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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서울아산병원에 기부금 전달
뉴스종합| 2013-08-29 09:49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외환은행이 지난 28일 아산사회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아산병원내 심장병 어린이들을 격려차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된 돈은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2007년부터 아산병원과 함께 소아암 환아 수술비를 지원해왔다. 더불어 의료봉사활동 참가, 불우환자 돕기 클래식 콘서트, 희귀ㆍ난치병 환아 수술비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 등을 펼쳐왔다. 심장병 어린이를 위해서도 2001년부터 고객으로부터 기부받은 카드포인트와 기부금 등 총 3억4000만원을 모금해 수술비를 지원해 왔다.

윤 은행장은 이날 “앞으로도 외환은행은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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