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2013 소모성자재(MRO) 구매상담회’가 오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소모성자재 전문 구매상담회로, 대ㆍ중소 상생협력을 통한 중소 납품업체의 신규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손창록)는 상담회 성공을 위해 서브원ㆍ아이마켓코리아ㆍ엔투비 등 국내 유명 MRO기업과 수협ㆍ경찰청 등 직접구매 공공기관을 대거 초청했다.
센터는 전기전자, 사무용품, 산업안전용품, 기계ㆍ배관ㆍ공구류 등 다양한 소모성자재 품목을 취급하는 중소 납품업체와 구매기관과 직접연계를 통해 판로개척을 지원할 방침다.
또 상담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지방 중소업체들을 위해 10월 17일(부산), 11월 21일(대전) 등 2회의 구매상담회가 추가로 열 계획이다. 해당 개최지역의 주요 구매기관 및 기업 바이어들이 초청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