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은평구, 주택협동조합 강북 포럼 개최
뉴스종합| 2013-09-03 09:09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커뮤니티가 흐르는 소비자 중심의 공동주택 건설 활성화를 위해 ‘주택협동조합 강북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주택 패러다임의 변화와 주택협동조합의 역할’을 주제로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씩 4회에 걸쳐 은평구청 7층 상시학습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포럼은 은평구와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이사장 기노채)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서, 금년도 포럼이 종료된 후, 내년도에도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주택 및 협동조합 전문가와 지역활동가, 주택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오랫동안 살아온 지역에 공동체 주택을 지어 개발 후에도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주권을 지키며 함께 살아갈 구체적 방안을 모색한다. 주택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주택협동조합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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