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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최정원, 어떠한 고난에도 밝고 명랑하게!
엔터테인먼트| 2013-09-03 22:16
'그녀의 신화' 속 최정원이 고난과 시련에도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에서는 신화그룹 디자인실에서 쫓겨나게 된 은정수(최정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수는 이날 디자인 카피 문제로 더 이상 회사를 다니지 못하게 됐다. 미연(전수경 분)에게 온갖 구박을 들으면서도 백화점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해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이처럼 정수는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어떠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려고 애썼다. 그의 웃음은 극에 활력을 불어 넣었을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는 역할을 했다.

특히 이날은 정수를 걱정하는 진후(김정훈 분)의 배려와 또 다른 남자 민기(박윤재 분)의 묘한 신경전이 재미를 더했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수와 그런 그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두 남자, 진후와 민기. 이들의 애정 행보가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 더불어 정수 역시 오명을 씻고 다시 한 번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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