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굿 닥터' 문채원-주원, 수술 성공..월화극 왕좌 '굳건'
엔터테인먼트| 2013-09-04 07:30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가 시청률 상승세와 더불어 월화극 왕좌를 굳건하게 지켰다.

9월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한 '굿 닥터'는 전국 시청률 18.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이 나타낸 17.4%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시온(주원 분)이 차윤서(문채원 분)의 공식 첫 집도 환아 규현(정윤석 분)의 수술에 퍼스트 어시스턴트로 들어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로써 성악 천재 소년 규현은 다시 노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이후 김도한(주상욱 분)은 출 퇴근 하던 박시온을 24시간 근무로 바꾸고, 소아외과 레지던트로 인정했다.

이처럼 ‘굿 닥터’는 매 회 다양한 에피소드로 극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주원, 문채원, 주상욱 등 주인공들의 호연으로 안방극장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SBS '황금의 제국'은 10.6%, MBC '불의여신 정이'는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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