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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가 더위를 피하는 법? '얼음주머니 사랑' 눈길
엔터테인먼트| 2013-09-04 11:02
배우 권상우가 얼음주머니로 더위를 식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9월 13일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촬영장에서 얼음주머니를 이용해 더위를 식히는 권상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권상우는 얼음주머니를 손에 놓지 않고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야외 촬영에서도 빛나는 무결점 동안피부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또한 눈이 부신 듯 살짝 찡그린 표정으로 더위를 식히는 권상우의 상남자 포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마치 화보사진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권상우는 늦더위에 강행군으로 진행된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오로지 연기에만 집중, 극중 캐릭터인 박태신에 완벽 몰입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보가 따로 없다", "권상우 방부제 외모", "권상우 연기 기대하고 있어요~!", "더운데 힘내서 촬영하시길", "얼음주머니가 부럽기는 처음이다" 등 권상우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별 최고 의료진들이 ‘탑팀’을 이뤄 한계를 넘어선 기적을 만드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극중 권상우는 최상의 실력을 갖추고 있지만 소탈하면서도 친숙한 매력을 지닌 엘리트 의사 박태신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디컬 탑팀’은 오는 10월 2일 ‘투윅스’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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