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저글링하는 수달…“느낌 아니까~잘 살려볼게요”
헤럴드생생뉴스| 2013-09-04 11:38
[헤럴드생생뉴스]누워서 앞발로 돌을 튕기며 노는 수달이 해외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버밍엄 더들리 동물원의 손재주 있는 수달을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수달은 잔디밭에 누워 양쪽 앞발을 들고 자갈 두 개를 좌우로 던지듯 튕기며 재주를 한껏 선보이고 있다. 버밍엄 더들리 동물원의 수달은 아시아의 작은발톱수달로 수달 가운데 가장 작다. 몸무게는 5kg 미만이며 동남아시아 일대 습지에서 서식한다.



사육사 질 히치맨은 “수달들은 종종 바닥에 누워 자갈을 사용해 저글링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저글링하는 수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글링하는 수달 너무 귀엽다” “저글링하는 수달, 원래 수달들이 재주가 많다” “저글링하는 수달 키우고 싶다” 등의 의견을 표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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