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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륭 K-sure 사장, 추석장보러 광장시장으로
뉴스종합| 2013-09-05 08:35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임직원들이 4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sure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년 설·추석 등 명절마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조계륭 사장을 비롯한 K-sure 임직원들 20여명이 과일, 제수품 등 다양한 추석용품들을 구입했다.

조계륭 사장은 광장시장 상인 총연합회회장 및 시장상인들과 함께 한 자리서 “매년 전통시장에서 명절준비를 하면서 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인심,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통해 재래시장의 달라진 모습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전통시장이 고유의 장점을 살려 보다 활성화될 수 있게끔 K-sure도 돕겠다”고 밝혔다.


K-sure는 지난 2011년 7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광장시장과 자매결연으로 인연을 맺고 △온누리 상품권 구입 활성화 △각종 행사시 필요한 물품, 식자재 및 소모품 구매시 광장시장 활용 △추석 제수용품 사내 공동구매 지원 △사내모임 장소로 광장시장 적극 활용 등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펴오고 있다.

한편 K-sure의 본사 및 국내 전 지사는 9일부터 5일간 전통시장에서 후원물품 및 온누리 상품권을 포함 총 2000만원 가량을 구매해 장애인 시설, 노인복지기관 등 16곳의 사회복지법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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