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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中길림은행과 전략적파트너 시너지 극대화 논의
뉴스종합| 2013-09-05 10:05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하나은행은 중국 길림은행과 업무협력 및 교류 확대를 위한 제5차 전략합작집행감독위원회를 열고 전략적파트너로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지난 4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위원회에서 두 은행은 ▷리테일 및 PB 연계상품 및 서비스 개발 강화 ▷ALM(Asset Liability Management) 및 리스크 관리 ▷양행 전문인력 교류 등의 부문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길림은행 방문단은 7일까지 그룹 임원진 면담, 실무진 상호 교류 및 한국문화탐방 등 일정을 마치고 8일 귀국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중국 동북 3성 지역의 전략적 파트너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길림은행의 지분 16.98%를 취득하는 등 중국 내 네트워크와 영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gil@heraldcorp.com

김종준(왼쪽 네번째) 은행장 등 하나은행 경영진과 리우홍쿠이(오른쪽 네번째) 은행장 등 길림은행 관계자들이 4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전략합작집행감독위원회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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