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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이소연-윤한, 정유미-정준영 새 커플 합류
엔터테인먼트| 2013-09-05 16:24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 배우 이소연과 피아니스트 윤한, 배우 정유미와 가수 정준영이 새 커플로 발탁됐다.

9월 5일 한 매체는 이소연-윤한, 정유미-정준영이 '우결'의 새 커플로 합류해 첫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정유미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우결' 특징상 상대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됐다. 제작진이 매칭을 해보고 커플을 맺었기 때문에 믿고 잘 해보자는 생각이다. 잘 이끌어 줄 거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소연 소속사 측도 "이소연이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했던 사람이 아니어서 부담감은 조금 있지만, 처음의 설렘으로 시작했다. 평소와 같이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유미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고영채 역을 맡았으며, 이소연은 KBS2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서 정루비 역으로 열연 중에 있다.

또한 이들의 상대인 정준영은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 K4'에 출연해 TOP3까지 올랐던 인물이며, 윤한은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이다.

한편 새 커플이 합류한 '우결'은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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