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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주택담보대출고민, 보금자리론 알면 금리비교에 도움!
뉴스종합| 2013-09-09 15:05

주택금융공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장기고정금리 상품인 보금자리론 금리가 3개월 연속 인상됐다. 지난 7월 0.20%포인트 인상, 8월 0.15%포인트 올린데 이어 지난 9월 2일 신청 분부터 0.15%포인트 추가 인상되어 3개월째 금리인상이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연소득에 제한이 없는 ‘보금자리론’ 기본형(주택가격 9억원 이하)금리는 연4.15%(10년)~연 4.40%(30년)에서 연 4.30%(10년)~연 4.55%(30년)로 높아진다.

또 주택가격6억원 이하, 연소득 부부합산 5천만 원 이하, 2천500만원 이하 무주택 서민에게 정부가 이자를 지원해주는 우대형 금리는 각각 최저 연 3.8%~4.05%, 연 3.3%~4.0%로 적용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최근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국고채 금리가 상승하여 0.30% 이상 보금자리론 금리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서민부담 완화측면에서 금리인상폭을 절반 수준인 0.15%로 최소화하기로 한 것이다”고 말했다.

장기고점금리의 기준이 되는 국고채 금리가 양적완화 종료에 대한 불안감으로 상승세가 유지됨에 따라 앞으로 추가적으로 금리상승이 예상되는 사람이 있다면, 아직은 코픽스 기준금리가 계속 떨어지는 추세이니 코픽스 가산금리를 적용하는 은행이나 보험사를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 최근 이루어진 대출 사례를 보면,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온라인에서 취득하고, 주변에 은행 몇몇 지점에 방문하여 비교 분석하여 대출을 받는 사람이 많아졌다.

하지만, 정해진 시간에 다른 일을 알아보기가 힘든 직장인이나 주부들이 국고채금리가 좋은지 코픽스 금리가 좋은지 전금융권을 돌아다니며 비교하여 알아본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현재, 온라인에는 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가 많아졌다. 여러곳을 비교해보도록 하자.

대표적으로 주택,아파트 담보대출금리비교공식사이트 주택금융모기지
(http://www.bankmap.co.kr)에서는 전 금융권(1금융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담보대출 등의 대출금액한도 및 중도상환수수료율을 무료로 비교할 수 있고,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신청방법 및 안내 등 기타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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