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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조손(祖孫) 동반가입시 금리우대 예ㆍ적금 출시
뉴스종합| 2013-09-11 08:4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NH농협은행은 11일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 상품을 가입하면 각각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내 생애 아름다운 정기 예ㆍ적금’을 출시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을 통해 경제성장의 주역인 대한민국의 장ㆍ노년층을 우대하고 3대가 함께 하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드는데 출시 배경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상품은 만 45세 이상 가입자에게도 0.1%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부여하고, 신용ㆍ체크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서도 최고 0.2%포인트의 금리 혜택을 준다. 


부가서비스로는 상속, 세무, 재테크 등 재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품 가입중 재해로 가입고객이 사망시 최고 600만원을 장례준비금으로 유가족에게 지급한다. 또 가입 후 6개월이후 가족의 애경사 발생시 기본금리로 긴급자금 인출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입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장 3년이며 초입금은 정기예금 100만원 이상, 적금 1만원 이상이며, 출시 이벤트로 조손이 같은 날 각각 상품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농촌사랑상품권(3만원)을 100명에게 지급한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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