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제주항공, 부산과 중국ㆍ태국ㆍ라오스 잇는 부정기노선 취항
뉴스종합| 2013-09-16 09:28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제주항공은 부산에서 출발해 중국ㆍ태국ㆍ라오스 등으로 향하는 국제선 부정기노선을 연말까지 신규 취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18일부터 부산~정저우 노선에 주 2회(월ㆍ목) 항공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오는 12월 24일부터 부산과 대국 치앙마이를 연결하는 항공편을 주 4회(화ㆍ목ㆍ토ㆍ일) 운항하며 12월 25일부터 부산과 라오스 비엔티안을 연결하는 항공편을 주 3회(월ㆍ수ㆍ금) 운항할 계획이다. 특히 비엔티안 노선의 경우 라오스 국영 항공사인 라오스에어라인이 2012년 연말부터 2013년 초반까지 운항하다 중단했던 노선으로 이번에 제주항공이 새롭게 취항하게 됐다.

realbighead@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