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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지지율, 추석뒤 급락. 왜?
뉴스종합| 2013-09-23 07:39
[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추석이 끝난 뒤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지난 20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60.9%로 나타났다. 9일전인 지난 11일 조사에서 박 대통령 지지율은 69.5%로 취임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8.6%포인트나 떨어진 것이다.

리서치앤리서치가 20일 성인 1000명(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66.0%로 지난 11일 조사 때의 72.7%보다 6.7%포인트 하락했다.

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하락은 국회에서 열린 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 3자회담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난데다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에 대한 청와대 개입설이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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