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신영증권은 지난 23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우수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영증권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장학금 지원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석관동 교사에서 열린 ‘2013학년도 2학기 교외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총 20명의 학생들에게 5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수여식에 참석한 김형열 신영증권 부사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예술문화 교육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든든한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전문 예술인들이 많이 탄생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신영증권은 경제와 예술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신영증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지원 외에도 우리나라 예술ㆍ문화 발전을 위해 발레단 후원 및 공개 문화강좌 ‘신영컬처클래스’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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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영증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