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강서구, 포켓용 자전거 교통지도 제작ㆍ배부
뉴스종합| 2013-09-25 10:43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교통 지도’를 제작해 배부한다.

지도는 인근의 한강 자전거 도로는 물론 최근 새롭게 조성된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까지 총망라했다. 자전거 전용도로 및 보행겸용도로 표기는 물론 자전거 대여소 및 보관소 위치도 기재됐다. 또 주요병원, 마트, 학교, 지하철역 등을 표기해 생활지도로도 활용할수 있도록 했다. 특히 뒷면에는 허준박물관, 겸재정선기념관, 양천향교, 강서습지생태공원 등 지역의 관광정보가 담겨, 자전거 여행객들의 편의도 살폈다.

이번에 제작한 자전거 교통 지도는 휴대가 간편하도록 포켓용으로 제작되었으며, 표지는 컬러판 아트지, 내지는 매트지로 제작됐다. 자전거 교통지도는 구청 민원실을 비롯하여 동 주민센터, 자전거 대여소 등에 비치되며,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매일 20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간단한 정비나 소모품 교체 등을 돕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통해서도 자전거 교통지도를 배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교통행정과(2600-4107)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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