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에 따라 슈프리마는 지문 라이브스캐너<사진>를 이달부터 1년 동안 독점 공급하기로 했으며, 물량은 1200대 규모다.
이는 이란정부가 추진 중인 전자주민증 발급사업 수주를 위한 것으로, 양사는 대규모 국가단위 사업 수주에 나설 예정이다.
이란은 지난 2010년 콤(Qom)주에 거주하는 100만명을 대상으로 전자주민증 발급 시범사업을 했으며, 올해부터 4000만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본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