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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와운더리까지 SNS진격의 변화를 말하다
라이프| 2013-09-25 14:25

거리나 카페에서 마주한 사람들이 저마다 휴대폰을 보고 있는 모습은 이제 너무나 흔한 풍경이 되어버렸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소통의 명목 하에 SNS의 삶의 일부분으로 활용해가고 있다. 초기 SNS문화 형성을 이끌어 현재 대표적인 SNS는 실시간 빠른 정보 확산이 가능한 트위터(twitter)와 현재 전세계 11억 5천만 명이 사용하는 빅자이언트 플랫폼 페이스북(facebook)이다.

이들을 필두로 다양한 SNS플랫폼들이 생겨나게 되어 현재 수많은 사용자들을 확보 하고 있다. 간단한 사진 공유기능만으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페이스북에 인수된 인스타그램(instagram), 마이크로 블로그 플랫폼으로 Yahoo에 인수된 텀블러(tumblr), 이미지 기반의 큐레이션 SNS 핀터레스트(pinterest) 등이 SNS의 흐름에 자리매김 하고 있다.

행복했던 기억들을 이미지로 표현하고 그 순간들의 순위를 정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SNS플랫폼 와운더리(woundary) 역시 오픈 후 놀라운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sns 활동으로 발생되는 woundary 에그 포인트 역시 현금처럼 쓸 수 있다는 점이 SNS의 혁신적인 진화라고 볼 수 있다.

이는 SNS플랫폼들이 점차 보다 쉽게 시각적이고 직관적으로 자신을 나타내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SNS의 범위와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정제되지 않은 정보로 인한 혼란이나 포장된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는 사용자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삶에 있어 SNS는 깊숙이 자리잡아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것만은 틀림 없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진화된 플랫폼의 등장과 패러다임의 변화를 우리는 분명 눈 여겨 볼 필요성이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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