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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27일 빅데이터 잡 콘서트 개최
뉴스종합| 2013-09-26 06:46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미래창조과학부가 오는 27일 오후 1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진로와 비전을 공유하는 ‘2013 빅데이터 잡(JOB)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청년들에게 전하는 꿈과 열정에 대한 이야기’,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과 함께하는 ‘빅데이터 장인과의 대담’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솔트룩스, 비투엔컨설팅, 위세아이텍 등 10여개의 빅데이터 선도기업이 현장 체험부스를 운영해 직무상담, 기업소개 등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미래부는 지난 6월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 ‘빅데이터 아카데미’를 출범시켰다.이를 시작으로 빅데이터 분석 및 기술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를 주관하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1993년 설립 이후 데이터베이스 전문인력 양성 업무를 전문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관이다.

남석 미래부 정보화기반팀 팀장은 “빅데이터는 과학적 분석을 통하여 경제·사회 전반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 성장동력으로 장기적인 전문인력 양성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디비가이드넷(www.dbguide.net)에서 사전등록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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