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헤비메탈 밴드 바세린, 정규 4집 ‘블랙 사일런스’ 발매
엔터테인먼트| 2013-09-26 13:27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헤비메탈 밴드 바세린(Vassline)가 26일 6년 만에 정규 4집 ‘블랙 사일런스(Black Silence)’을 발매했다.

지난 1996년에 결성된 바세린은 2000년 미니앨범 ‘블러드서스티(Bloodthirsty)’를 시작으로 2002년 ‘더 포트레이트 오브 유어 퓨너럴(The Portrait Of Your Funeral)’, 2004년 ‘블러드 오브 이모털리티(Blood Of Immortality)’, 2007년 ‘퍼머넌스(Permanence)’ 등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한국의 헤비니스 신을 지켜온 밴드다. 특히 ‘블러드 오브 이모털리티’ 앨범은 지난 2005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록 부문 수상하며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앨범엔 덥스텝을 적극 차용한 ‘레드 레이븐 콘스피러시(Red Raven Conspiracy), 특유의 비장미 넘치는 악곡을 극대화 한 ‘더 프로테스터(The Protester)’, 국악과 메탈을 융합한 잠비나이와의 콜라보레이션 곡 ‘오버추어 투 리컴포지션(Overture To Recomposition)’ 등이 담겨있다.

123@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