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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온다’ 한국-브라질전, 정예멤버 총출동
엔터테인먼트| 2013-09-27 08:42
[헤럴드생생뉴스]‘네이마르가 온다’

다음달 12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브라질 국가대표 축구팀간 친선전에 브라질팀이 네이마르(사진)를 포함해 정예멤버를 총 출동시킨다.

브라질축구협회는 26일(현지시간) 한국과 친선전에 뛸 국가대표팀 명단 23명을 발표했다. 명단을 보면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를 비롯, 오스카(첼시), 헐크(제니트),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등의 선수가 포함됐다.

다만 베테랑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퀸스파크 레인저스)는 손가락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세자르 대신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브라질) 수문장인 빅토르가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티아구 실바(파리 생제르맹) 역시 허벅지 부상 때문에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한국은 브라질과 4번 맞붙여 1승 3패를 기록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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