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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투윅스’ 위해 2만 3천 9백km 뛰었다
엔터테인먼트| 2013-09-27 09:45
‘투윅스’를 쫄깃하게 만든 주연 배우 이준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준기는 지난 9월 26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선보였다.

이중기는 극 중 산길에서 구르고, 흙더미에 파묻혀 빨대에 의지해 숨을 쉬고 , 쓰레기 더미에 몸을 던지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리얼 액션을 보여 줬다.

그의 도주극이 영화처럼 화려하게 빛났던 이유는 빠듯하게 진행 되는 스케줄 속에서 6월 첫 촬영 이후 100여일 동안 서울, 인천, 파주, 문산, 문경, 충북 단양, 보은, 부산 등 전국을 돌며 강행군 촬영을 했기 때문이다.



이준기는 살인 혐의를 뒤짚어 쓴 도망자의 긴박함을 표현하기 위해 서울과 세트 촬영 위주에서 벗어나야 했고, 때문에 드라마 촬영 기간 동안 이동 거리가 남달랐다.

이준기의 소속사 IMX는 ”이준기는 이번 드라마 촬영 기간 동안 2만 3900KM을 달렸다. 촬영에 정말 성실하고 열심히 임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이준기 미친 존재감 연기 매력 있다”,“배우로서 더 멋있어진 작품 이었다”,“이준기 때문에 몰입이 더 잘 된 드라마”,”좋은 배우의 좋은 예”,”투윅스는 OST 도 배우 연기도 명품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윅스’는 전국기준 1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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