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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70% 달성…지역단위로 쪼개서 고용률 올린다
뉴스종합| 2013-09-30 10:09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 고용노동부가 전국을 지역 단위로 쪼갠 뒤 고용률 70% 달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30일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장·차관과 실·국장, 8개 지방(지)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단위 고용률 70% 추진단’ 발족식을 열었다.

전국을 모두 47개 지방고용노동청 단위로 쪼갠 뒤 각 지방청에 추진단을 만들어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것.

고용부는 현재 중앙 단위로 추진 중인 고용률 70% 로드맵을 지역과 연계하는 게 일자리 창출에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자치단체 및 각 부처의 일자리 전담 부서와 협의채널을 운영해 로드맵 과제가 효율적으로 수행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고용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장시간 근로해소,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 등을 중점 사업으로 정해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 우수 사례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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