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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짧은 호흡의 단막극, 오랜만에 땀 좀 흘렸다"
엔터테인먼트| 2013-10-01 12:44
중견배우 백일섭이 "오랜 만에 땀 좀 흘렸다"며 단막극 촬영 소감을 밝혔다.

백일섭은 10월 1일 오전 경기도 일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드라마 페스티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MBC에서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페스티벌'의 첫 작품에 출연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백일섭은 "보통 긴 호흡의 연속극을 하는데 이번 단막극은 한시간 내에 끝내야 하는 긴박함 속에 촬영해 땀을 많이 흘렸다"며 "결과는 여러분들이 보시고 판단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작업한 이성준PD와의 작업에 대해 "작품에 너무 힘을 주셨다. 내시경 촬영이다. 그냥 훑고 지나가는 법이 없다. 그만큼 작품이 잘 나왔으리라 기대한다. 좋은 보람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 페스티벌'은 총 10부작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2일과 3일부터 1,2회를 시작으로 한 주에 1회씩 각기 다른 장르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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