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썰전', 한국인 좋아하는 프로그램 TOP10 복귀
엔터테인먼트| 2013-10-02 16:18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 토크 프로그램 ‘썰전’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0위에 복귀했다.

‘썰전’은 조사전문기관 한국 갤럽이 매월 조사하는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9월 조사에서 전체 10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조사에 이어 다시 TOP10에 복귀했다.

‘썰전’은 지난 9월 23일부터 4일간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1208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2.9%의 지지를 얻어 지상파를 포함한 전체 TV 프로그램 중 10위에 올랐다.


특히 TOP10 프로그램은 1위 ‘무한도전’을 비롯해 예능이 5개, 드라마가 4개였으며 시사 교양 프로그램으로는 ‘썰전’이 유일했다.

‘썰전’은 지난 5월 처음으로 TOP20에 들어 순위에 모습을 드러낸 뒤 지난 7월 처음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번에 다시 TOP10에 복귀하며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안정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썰전’은 정치와 연예에 대한 평론을 접목한 시사 교양 프로그램으로,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진행하는 1부의 정치 토크, 김구라 강용석에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이 진행하는 2부 ‘예능심판자’로 방송 초기부터 이목을 끌었다.

특히 지난주부터 2부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참여해 젊은 피를 더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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