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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런닝맨’ 대활약..폭풍애교+댄스실력+전력질주까지
엔터테인먼트| 2013-10-07 08:23
배우 박신혜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남다른 활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는 지난 10월 6일 방송한 ‘런닝맨’ 상속자 레이스 편에 출연해 애교, 댄스실력, 전력질주까지 대활약을 펼쳤다.

최진혁, 김우빈과 함께 유재석, 개리가 속한 RM패션의 파란팀 홍일점이 된 박신혜는 깨알 같은 애교로 같은 팀인 개리는 물론 상대팀 김종국을 제압했다. 주주들의 위임장을 얻기 위한 상속자 전쟁에서는 걸그룹 버금가는 댄스실력, 청산유수 멘트에 전력질주까지 무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씨스타, 박진영의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미션 수행에 임하는 박신혜의 모습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상속자들’의 가난상속자답게 최종 정리한 통장잔고가 고작 1,700원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가 ‘런닝맨’ 애청자로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이라 한층 더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평소 무슨 일에든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라 승부가 시작되자 승부욕이 발동해 스스로 한껏 즐기며 레이스에 임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 (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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