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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김범, 끊이지 않는 웃음으로 촬영장 '힐링' 선사
엔터테인먼트| 2013-10-08 07:41
배우 김범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10월 8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에 출연 중인 김범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스태프 및 동료 배우들과 대화를 주고받거나 장난기 다분한 눈빛을 교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또 밝은 미소로부터 그가 선보이고 있는 진중하고 무게 있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쾌활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촬영장을 방문할 때마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는 친근함을 무기로 스태프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으며, 분위기 메이커로서 활약하고 있는 그의 주변엔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아 현장에서 인기를 실감케 한다는 후문이다.

김범은 극 중 광해(이상윤 분)의 호위무사이자 유정(문근영 분)의 곁을 그림자처럼 지키는 순정파 김태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한 '불의 여신 정이'에서는 유을담(이종원 분)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애쓰는 유정과 김태도, 그들의 움직임을 저지하려는 이강천(전광렬 분)의 팽팽한 대결 구도를 그리며 긴장감을 더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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