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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UFC 9승 도전 “폐가 터질때까지 붙어보자”
엔터테인먼트| 2013-10-10 07:56
[헤럴드생생뉴스]‘스턴건’ 김동현이 UFC 9승에 도전한다.

김동현은 1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조제 코레아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9’ 웰터급 매치에서 에릭 시우바(29)를 상대로 9승에 도전한다.

그래플링이 주무기인 김동현과 달리 시우바는 타격을 앞세우는 선수로 UFC 전적에서는 3승2패로 김동현에게 뒤진다.

격투 매체들은 김동현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김동현은 수퍼액션과 인터뷰서 “폐가 터질 때까지 붙어보자”며 선전포고 한 뒤 “15분 동안 괴롭혀서 걸어나갈 수 없게 만들겠다”고 무서운 승부사 기질을 드러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김동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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