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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가을 맞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연계 실내 음악축제 개최
뉴스종합| 2013-10-10 10:15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2013’과 연계한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GMF’는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가을 뮤직 페스티벌로,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타임스퀘어는 올해 ‘GMF’공연에 참여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을 초청해, 뮤직 페스티벌을 재현하기로 했다.

오는 12일에는 이지형, 13일에는 오지은의 공연이 진행되고, 오는 19일에는 ‘솔루션즈’가 무대에 선다. 오는 20일에는 ‘랄라스윗’의 공연이 열린다.

오는 26일과 27일은 ‘스페셜데이’로 지정돼, 인기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26일에는 ‘10㎝’ ‘슈가볼’ ‘흔적’ 등이 무대에 오르고, 27일에는 ‘데이브레이크’ ‘쏜애플’ ‘피네’가 나선다. 다음달 2일에는 ‘소심한오빠들’이, 3일에는 ‘몽키즈’가 공연을 하면서 한 달여의 문화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타임스퀘어는 또 홈페이지에서 회원 및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GMF’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9과 20일 공연의 티켓을 각각 7명에게 제공한다.

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영업판촉팀의 윤강열 차장은 “가을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가을 최대의 음악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과 연계한 색다른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야외에서 펼쳐지는 가을 음악축제를 타임스퀘어 안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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