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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엔터, 온ㆍ오프라인 통합 음악서비스 ‘무브(MUV)’ 오픈
뉴스종합| 2013-10-10 10:12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콘텐츠 전문기업 ㈜다날엔터테인먼트(대표 최병우)는 신개념의 음악서비스 ‘무브’(MUV)를 런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음악(Music)과 움직임(Move)을 결합해 만들어진 ‘무브’는 현장에서 직접 음악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페스티벌, 콘서트, 파티, 음악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온ㆍ오프라인 통합 음악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로 출시된 ‘무브’는 300만 곡의 음원과 ‘무브’에서만 선보이는 공연 독점 라이브 앨범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종 공연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하고 ‘무브’ 회원만을 위한 공연 티켓 할인 구매 및 인기 클럽과 파티 무료 입장, 음료 제공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모바일 ‘무브’에는 결제기능도 탑재돼 있어 콘서트와 파티 현장에서 음료 구매와 시설 사용을 스마트폰 하나로 편리하게 결제 할 수 있다. 


최병우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무브’는 특히 콘서트와 파티, 음악을 즐기는 2~30대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공연 기획사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공연과 페스티벌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플랫폼으로 ‘무브’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브’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브’나 ‘MUV’로 검색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무브’ 상품은 월 4500원부터 1만8000원까지 선보이게 된다.

한편 오는 12, 13일 진행되는 ‘2013 글로벌개더링코리아’(이하 GGK) 페스티벌에서도 ‘무브’ 회원을 위한 휴대폰 충전 서비스와 기념품 제공 등 회원 전용 서비스를 선보인다.

GGK 등 ‘무브’ 제휴 페스티벌 현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1만원을 충전하는 고객에게 보너스 포인트 지급과 함께 ‘무브’ 무제한 음악듣기 한달 이용권을 증정한다.

GGK 오피셜바에서 제공하는 각종 음료 역시 ‘무브’ 앱에서 포인트로 바로 결제 할 수 있다.

또 이틀간 진행되는 GGK 공연을 ‘무브’ 앱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며, 이번 생중계 서비스를 통해 ‘무브’는 생중계 접속자수에 비례해 청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치료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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