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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고객의 따뜻한 동반자 될 것”...새사명 1주년 기념식 개최
뉴스종합| 2013-10-10 11:35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한화생명은 10일 서울 여의도 소재 본사인 63빌딩에서 새 이름으로 출발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담은 서약서를 발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남녀 임직원 대표는 전 임직원들의 고객사랑 실천의지를 담은 서약서를 상자에 넣어 차남규 대표이사에게 전달했다. 서약서에는 ‘고객의 만족과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평생 파트너가 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행사에서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는 “직원들의 의지가 담긴 서약서에 큰 책임을 느낀다”라며 “1년을 맞아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고객에게 한화생명이 늘 1등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앞서 한화생명은 새 이름 1주년을 맞아 지난 7일 ‘한화생명’의 이름을 알리는 거리홍보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임직원 및 설계사 1만 6000여명은 한화생명 1주년을 기념하는 어깨띠를 매고, 시청역과 강남역 등 전국 60여개 지역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건강정보를 담은 홍보책자를 나눠주었다. 이어 8일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63빌딩 로비에서 첫돌을 기념하는 클래식 음악회를 열기도 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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