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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웃' 정준호 "3년 만에 컴백, 2주만에 5~6kg 빠졌다"
엔터테인먼트| 2013-10-10 17:08
배우 정준호가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정준호는 10월 10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라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준호는 "살도 2주 만에 5~6kg정도 빠졌다"며 "열심히 촬영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정준호는 "연출을 맡은 이태곤 감독님, 故 최진실 선배님과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을 같이 했다"며 "사고 때문에 선배님을 떠나보낸 뒤 술 한 잔 못하고 시간이 흘렀는데 감독님이 맡은 이 작품출연 제의를 받고 그런 아쉬움을 채울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았다"고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털어놨다.

한편 '네 이웃의 아내'는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두 부부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과 네 남녀의 로맨스로 염정아, 신은경, 정준호, 김유석 등이 출연한다. 오는 14일 첫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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