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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볼거리ㆍ다양한 평생학습 체험의 장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D-7
뉴스종합| 2013-10-11 09:51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교육부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17~20일까지 충북 제천시 한방엑스포 공원에서 ‘즐겁지 아니한가! 행복한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 35만 명을 목표로 눈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국악인 박애리와 국내 최고의 댄서 팝핀현준 부부가 과거, 현재, 미래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코리아 환타지’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 전통 음악인 국악과 화려한 비보이 댄스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친다.

또한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교수로 살아있는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가수 박화요비와 영지가 축하공연을 펼쳐 개막식의 뜨거운 열기를 더 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18일과 마지막날인 20일에는 ‘100세 시대, 인생 2모작’을 주제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드림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박용후 카카오톡 전략고문, 이영석 총 각네 야채가게 CEO,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 오종철 소통테이너, 총 4인이 참가해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평생학습과 꿈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전국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전시 경진대회, 힐링 아카데미, 가족과 함께하는 로켓 날리기 대회, 제천시 어울림한마당 등 평생학습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운영위원회는 교통대책, 자원봉사자모집, 손님맞이 친절 홍보 등 행사전반에 대한 사항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 ‘다음(Daum)’ 배너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박람회에 방문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이례적으로 288개의 전국 지자체 및 기관 참여해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전시·체험·홍보 부스를 행사 기간 내내 운영하여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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