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탱고밴드 살롱드오수경, 18일 올림푸스홀서 정규 1집 발매 기념 콘서트
라이프| 2013-10-14 10:06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탱고밴드 살롱드오수경이 정규 1집 ‘살롱 드 탱고(Salon de Tango)’ 발매 기념 콘서트를 오는 18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 홀에서 연다.

신예부터 실력파까지 다양한 재즈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릴레이 콘서트 ‘에반스 데이’가 이 달 중 올림푸스홀에서 펼쳐진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에반스 데이’는 국내에서 가장 주목 받는 재즈 팀을 선별해 릴레이 형식으로 무대를 구성하는 공연으로, 올해엔 살롱드오수경ㆍ크리스탈 레인ㆍ재즈 보컬리스트 허소영ㆍ라벤타나ㆍ더 버건디ㆍ라비에벨 등 총 6개 팀이 참여한다.

‘에반스 데이’의 첫 번째 무대에 오르는 살롱드오수경은 지난 10일 정규 1집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기존의 탱고 곡의 커버 버전이나 리메이크가 아닌 밴드의 리더이자 재즈피아니스트인 오수경의 자작곡이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3만 3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02) 332-3934.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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