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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의료정보시스템학과 '캠퍼스CEO 발굴지원사업' 선정
헤럴드생생뉴스| 2013-10-16 17:21
삼육보건대학교(총장 김광규)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캠퍼스 CEO 발굴지원 사업'에 의료정보시스템과 창업동아리 '이매지니어(지도교수 김경목, 회장 최아림)'가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이 기술·창업 멘토링을 지원받아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 시제품 제작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 비용 일체 및 SW기술, 경영, 특허, 법률, 회계 등 기술 및 창업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창업 교육, 벤처캐피탈 투자 상담 등을 지원한다. 이매지니어는 앞으로 2014년 6월까지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캠퍼스 CEO 발굴 지원사업은 창업 과정을 학습하고 경험을 습득하는 ‘창업 학습형’과 예비 창업팀이 창업 준비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도전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지원 자격은 SW 관련 주제로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원)생 팀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교수 1명과 프로젝트 기술 지도를 담당할 실무자 멘토 1명, 대학(원)생이 한 팀을 이뤄 지원하면 된다.
 
삼육보건대학교 의료정보시스템학과 지도교수 김경목 학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소프트웨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예비 CEO를 육성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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