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광진구, 내 아이 엄친아 만드는 비법 대 공개
뉴스종합| 2013-10-21 10:45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24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3 제7회 광나루 아카데미’ 열고 엄친아로 키우는 자녀교육법을 알려준다.

이번 강의는 두뇌학 계발과 자녀교육 전문가로 잘 알려진 한국좌우뇌교육계발 연구소 홍양표 소장이 강사로 나서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홍양표 소장은 현재 한국두뇌예술교육학회 회장과 한국 좌우뇌교육계발 연구소 소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우리나라 대표 두뇌교육 전문가다.

홍 소장은 KBS TV‘아침마당’, SBS TV ‘좋은 아침’, EBS TV‘60분 부모’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두뇌 교육의 중요성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조해왔다. ‘우리아이 천재로 키우는 법’,‘엄마 나도 생각할 수 있어요’,‘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등 300여권을 저서를 집필했다.

이날 강연에서 홍양표 소장은 아이들과의 올바른 대화습관과 아이가 좋은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좌․우뇌의 균형 있는 계발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구가 지난 2010년부터 구민 평생학습을 위해 운영해오고 있는‘광나루 아카데미’는 무료 공개 강좌로 운영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행사 당일 선착순 300여명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구는 강의실 입장 시 천원의 기부금 모금을 통해 연말에 지역 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사업에 지원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450-7536)로 문의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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