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도봉구,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사업 평가 ‘최우수구’ 선정
뉴스종합| 2013-10-21 10:45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시에서 평가하는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S등급)에 선정돼 1억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자치구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5개 분야(▷사회적경제기업 발굴ㆍ육성 ▷취업상담 및 알선 ▷공공일자리 ▷창업지원 ▷취약근로자 권익향상) 13개 항목 32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도봉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먼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판로확대를 위하여 공공기관이 앞장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구매 및 각종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또 취약한 고용여건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일자리센터 활성화, 고용안정을 위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등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전년 대비 취업인원 264% 증가, 구인기업 등록실적 324% 증가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도봉구는 민간분야 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에도 공공일자리 참여자 확대 및 민간일자리 취업지원 강화 등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왔다. 또 구는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소상공인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등 일자리 및 창업 관련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창업지원 등 지역사회 중심의 민관협력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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