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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조성모, 섭외 전화 받자마자 '출연 결정'
엔터테인먼트| 2013-10-21 11:28
가수 조성모가 '히든싱어2' 사상 최강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다.

오는 10월 26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JTBC '히든싱어2'에서는 가수 임창정, 신승훈에 이어 조성모가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조성모는 "'히든싱어' 시즌1을 정말 재밌게 봤다. 시즌 1이 종료돼 아쉬웠는데 기다리고 있던 섭외 전화가 오자마자 바로 출연한다고 결정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히든싱어2' 제작진은 "예선에 역대 최다 모창 능력자들이 몰렸다"며 "그 중 상당 인원은 '자신이 더 조성모보다 조성모 같다'라고 전했다. 높은 경쟁률에서 살아남은 모창능력자들이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2일 첫 방송한 '히든싱어2'는 1회 임창정 편 3.7%(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회 신승훈 편이 4.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한 '히든싱어2' 신승훈 편에는 팝파레 가수 장진호가 '히든싱어' 방송 사상 최초의 모창능력자 우승자가 돼 눈길을 끌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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