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하림의 두시’는 ‘홍진경의 2시!’ 후속으로 신설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부터 오후 2~4시에 방송된다. 조정치와 하림은 그동안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왔지만 정식으로 DJ를 맡는 것은 처음이다. 윤종신ㆍ 뮤지ㆍ밴드 소란의 고영배 등 이들과 두터운 친분을 가진 뮤지션들을 비롯해 개그맨, 아나운서 등 다양한 고정 게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그동안 감추어두었던 두 DJ의 숨은 끼를 보여줄 수 있게 돼 흥분이 된다”며 “두 캐릭터의 대 반전을 기대해도 좋다. 경쟁 프로그램들과 전혀 다른 새로운 라디오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