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신스팝 밴드 우쿠루쿠, 디지털 싱글 ‘그렇게 시작해’ 발매
엔터테인먼트| 2013-10-21 22:21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우쿠루쿠가 디지털 싱글 ‘그렇게 시작해’를 21일 발매했다.

우쿠루쿠 싱어송라이터 황보령의 밴드 스맥소프트(SmackSoft)의 기타리스트 레인보우99(우쿨렐레ㆍ건반)와 베이시스트 신지용(베이스ㆍ건반), 이수빈(보컬)로 구성된 신스팝 밴드다. 이번 싱글은 오는 30일 발매되는 첫 정규 앨범 ‘오로라’의 선공개곡이다.

레인보우99는 황보령ㆍ옥상달빛ㆍ혜금연주자 김성희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진행해 온 뮤지션으로 최근에는 피아노 연주자 윤재호와 함께 프로젝트 앨범 ‘노이즈, 피아노, 서울’을 발매한 바 있다. 레인보우99는 우쿨렐레 특유의 청량한 소리를 바탕으로 신스팝의 음악적 요소를 끌어안아 기존의 우쿨렐레 밴드와는 다른 감성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우쿠루쿠는 오는 26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억새풀 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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