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들섹스대학교에서 소리예술을 전공한 김훈은 지난해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예선에서 전위예술에 가까운 퍼포먼스와 함께 자작곡 ‘베스트네스’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김훈이 병역 의무를 마친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이번 싱글엔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com)에서 조회 수 60만 건 이상을 기록했던 ‘베스트네스’의 오리지널 버전을 비롯해 댄스 버전, 피아노 버전, 한국어 가사 버전, 피아노 가라오케 버전, 연주곡 ‘Piupiuniu Sunset Waltz’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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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은 “베스트네스’는 우주의 광활함과 자유, 희망과 자연 그리고 사랑에 대한 강렬한 열망과 우연을 주제로 한 곡”이라며 “후기 낭만파와 인상파의 예술가곡 양식 그리고 현대 대중가요와 전자음악들의 요소들을 융합해 새로운 스타일의 대중가요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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