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소녀시대, 유튜브 뮤직 어워드 ‘올해의 뮤직비디오’ 후보 선정
엔터테인먼트| 2013-10-23 10:26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소녀시대가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s)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가 지난 1월에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뮤직비디오가 제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에 올라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마일리 사이러스 등 팝스타들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며 “아시아 여자 가수 중 유일하게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유튜브 뮤직 어워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전 세계 유튜브 이용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은 음악과 뮤지션을 선정해 ‘올해의 뮤직비디오’ㆍ‘올해의 아티스트’ㆍ‘유튜브 인기패러디’ㆍ‘유튜브 이노베이션’ㆍ‘유튜브 도약’ㆍ‘유튜브 트렌드’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한편, 소녀시대는 다음 달 9~10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 World-Expo Arena)에서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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