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도봉구, 29일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교육 실시
뉴스종합| 2013-10-24 09:21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부동산거래 중개문화 선진화를 위해 부동산중개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2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도봉구 지역에 등록된 600여개 중개사무소 대표자 및 중개보조원 등 약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부동산분야 최고 전문가인 현문길 교수와 서기호 세무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부동산시장의 환경변화에 부응하여 법령개정 및 제도변경 등 해설 ▷각종 부동산 중개사고 유형 및 예방을 위한 대책 ▷새로이 개정된 부동산세법과 중개업자가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부동산관련 세금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강의한다.

아울러 올해 3월20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정보 QR코드 서비스 시스템’ 운영 및 활용에 대한 안내도 실시, 행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부동산 실무교육에 앞서서는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도로명주소체계, 표기방법, 사용효과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관련문의는 구 부동산정보과(2091-3703)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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