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밴드 블랙백, 다음달 7일 첫 정규 앨범 ‘레인 해즈 폴른’ 발표
엔터테인먼트| 2013-10-26 09:30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블랙백(Blackbag)이 오는 다음 달 7일 첫 정규 앨범 ‘레인 해즈 폴른(Rain has Fallen)’을 발표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블랙백은 수록곡 ‘하이웨이(Highway)’와 ‘유 캔트 하이드(You can‘t hide)’를 현대카드 뮤직(http://www.hyundaicardmusic.com/#/Listen/AlbumInfo.asp?album_id=1100000269)에 선공개했다.

블랙백은 장민우(보컬ㆍ기타), 제프(기타), 구태욱(드럼), 이혜지(베이스)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 2008년에 결성, 이듬해 첫 번째 미니앨범 ‘인투 아워 메모리스(Into Our Memory’s)’를 비공식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 실력파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젝트 KT&G 상상마당 ‘밴드 인큐베이팅’ 4기에 선정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이들은 지난해 미니앨범 ‘비욘드 더 스카이(Beyond The Sky)’를 선보였다.



이번 앨범엔 선공개곡을 2곡을 비롯해 11곡이 수록된다. 블랙백은 “지난 미니앨범과 비교해 변화가 있다면 어쿠스틱 기타와 전자 피아노의 활용”이라며 “전작의 아날로그적인 사운드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리듬 샘플링도 시도하는 등 다양함을 담은 빈티지 사운드가 이번 앨범의 포인트”라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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