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밥먹고 먼저 누워?…버릇없다고 동생 살해 등
뉴스종합| 2013-10-28 11:33
○…먼저 식사를 마치고 눕는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친동생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의 40대가 붙잡혔다.

전남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A(44) 씨는 지난 27일 오후 5시30분께 구례군 구례읍 자신의 집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동생(42)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내리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함께 사는 어머니와 식사를 하던 중 동생이 먼저 식사를 마치고 드러눕는 것을 보고 나무랐다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훈 기자/kihun@heraldcorp.com

본드 흡입 후 절도 30대 구속

○…본드를 흡입하고 환각상태에서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의 30대가 구속됐다.

청주 청남경찰서에 따르면 A(30) 씨는 지난 20일 오전 9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자신의 집에서 본드를 흡입한 뒤 같은 아파트 단지 2층 베란다 창문을 열고 침입해 카메라 등 시가 21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주=이권형 기자/kwonhl@heraldcorp.com

도로에 누워있다 교통사고 사망

○…도로에 누워 있는 2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의 택시기사가 불구속 입건됐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55) 씨는 지난 27일 오전 5시4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일대에서 택시를 몰다가 도로 위에 누워 있던 B(25)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창원=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