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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상암DMC 채용박람회’ 개최
뉴스종합| 2013-10-28 09:25
[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마포구가 상암 DMC 입주기업과 특성화고 예비 졸업생, 청년 구직자 간 맞춤형 채용을 위해 ‘2013 상암DMC 채용박람회’를 오는 31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1층 로비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서울시, 마포구,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공동 주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는 31일과 다음달 1일, 이틀간 열리는 ‘서울 DMC 컬쳐오픈’ 행사 기간에 맞춰 함께 진행된다. 컬쳐오픈 행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DMC 특화산업을 알리는 동시에 구직난 해소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구 등 유관기관은 특성화고 청소년층에 적합한 직종의 사업체, 구인조건이 우수한 기업 중 실제 고용 가능성이 있는 사업체 등 내실 있는 기업체를 모집, 소프트웨어개발, 그래픽ㆍ디자인업체 등 우수기업 30곳이 박람회에 참여한다.

당일 행사장에는 일대일 현장면접이 이뤄지는 ‘기업채용관’, 일자리 진로상담 및 교육안내,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지원관’이 마련된다.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와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준비한 취업홍보 및 프로그램 소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참여 업체의 채용분야, 채용규모 등 상세한 정보는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직 희망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서류를 준비해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된다.

kih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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