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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프리카에 IT 서포터즈 파견...아프리카 IT 교육 프로젝트 가동
뉴스종합| 2013-10-28 09:50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KT는 28일 아프리카를 변화시킬 수 있는 ‘IT 서포터즈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르완다에 IT 서포터즈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IT 서포터즈는 정보 소외 계층에 대한 IT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KT 봉사단체다. KT는 IT 서포터즈가 르완다 주민, 기업,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직접 스마트기기 기반 맞춤형 교육을 하고 르완다를 변화시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KT는 프로젝트 가동을 위해 봉사활동 실적, 어학능력, 직무 연관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지난 9월, IT 서포터즈 3명을 선발했으며 이번 TAS 2013 전시회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KT는 28일 아프리카를 변화시킬 수 있는 ‘IT 서포터즈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르완다에 IT 서포터즈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IT 서포터즈는 KOICA 등 기존 NGO 단체,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르완다 국민들의 IT 필요성을 파악하고 현지 상황에 맞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차후 현지 IT 전문가를 양성해 르완다 IT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선발된 IT 서포터즈는 KOICA 등 기존 NGO 단체,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르완다 국민들의 IT 필요성을 파악하고 현지 상황에 맞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차후 현지 IT 전문가를 양성해 르완다 IT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KT는 르완다 정부기관과 협의해 ‘르완다 IT 서포터즈 센터’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IT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 등과 파트너십을 통해 취업까지 연결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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