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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가입비교시 영업점 상술에 넘어가지 말아야..
뉴스종합| 2013-10-28 11:01

초고속인터넷가입자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올레KT의 통신사들은 인터넷가입자유치를 위해 요금경쟁을 하고 있다. 하지만 LG, SK, KT등 통신업계과 더불어 영업점들 또한 과도한 현금으로 유치경쟁을 벌이면서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가 난무하고 있다.

동일 상품을 판매하다보니 경쟁업체들과 사은혜택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은혜택에만 치우쳐 요금이나 상품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과도하게 많은 사은품으로 가입자들을 유도하고 정확한 요금이나 상품인지보다는 인터넷가입현금부분에 중점을 맞춰 경쟁을 시도하고 있어 그로 인해 피해사례들이 속출하고 있다.

최근 한 통신사 가입자는 현금 사은품 70만원을 준다는 말에 가입신청을 했다가 안내 받은 사은혜택이 제공되지 않아 가입했던 영업점에 전화를 했더니 1년 단위로 통신사를 이동해야지만 주어지는 혜택이므로 1년 후 추가사은품이 지급되며 현재는 그 혜택을 다 제공해 줄 수 없다고 안내를 받고 고객센터로 해지요청을 했다고 한다.

초고속인터넷가입 당시 요금을 비교해보면 요금은 거의 비슷한 금액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인터넷가입비교센터들은 각 통신사 정책을 받아서 가입유치하기 때문에 특수한 할인혜택이 들어가지 않는 이상 동일한 요금대로 인터넷가입이 가능하며 요금의 차이를 느꼈다면 한번은 의심을 해봐야 한다.

온라인공식지정가입점인 인터넷프렌즈 (http://cafe.naver.com/internetstory03) 담당자는 인터넷가입시 현금 많이 주는 곳만 찾아다니기보다는 정확한 요금을 안내하며 신뢰할 수 있는 곳에 상담을 받아보고 가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모든 통신사가 한가지의 요금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동일한 요금제를 판매하더라도 믿을 수 있고 별도의 추가요금이 발생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하며 과도한 사은품 지급으로 고객을 현혹하는 업체인지 확인하고 가입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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