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에 출연 중인 이동건이 매회 파격적인 모습을 선사하며 '까칠남'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동건은 현재 방송 중인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에서 지적이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김신으로 열연 중에 있다.

그는 극중 YBS 대표 아나운서로 독설과 욕설을 거침없이 내뱉는 '모태 까칠남' 김신 아나운서로 분해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동건이 지적인 매력과 동시에 까칠함과 카리스마 등이 공존하는 새로운 캐릭터로 극의 반전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동건-윤은혜-정용화-한채아로 이어지는 사각관계가 본격화 되면서, 이들의 미묘한 러브라인과 신경전을 지켜보는 것도 극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래의 선택'은 '미래의 내가 찾아와 조언을 해주고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준다'는 새로운 콘셉트의 타임슬립 드라마로 고두심, 최명길, 윤은혜, 이동건, 정용화 등이 출연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