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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정준호 "40대 커플들의 위기와 행복, 기대해달라"
엔터테인먼트| 2013-10-28 15:51
"40대 커플들의 위기와 행복이 어떻게 표현될까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려달라"

정준호가 10월 28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JTBC 새 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극본 유원 이준영, 연출 이태곤)'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시청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정준호는 "제 전화번호부에 3500명이 있는게 그 중 똑같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드라마 역시 모두 다르다. 그 중 '네 이웃의 아내'는 다른 인생을 사는 또 다른 드라마다"라며 "결말보다는 네 명의 주인공이 펼치는 인생스토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활자료 표현된 이야기를 배우들이 숨을 불어넣어 보여주고 있다. 연기를 잘해서 대리인생을 살아드리겠다. 40대 커플들의 위기와 행복에 대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네 이웃의 아내'는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두 부부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과 네 남녀의 로맨스로 염정아, 신은경, 정준호, 김유석 등이 출연한다.

한편 '네 이웃의 아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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